1. 애플의 M1의 등장 2020년, 애플은 자사의 첫 번째 ARM 기반 칩셋인 M1을 발표하며 컴퓨팅 세계에 새로운 변혁의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M1 칩은 16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포함하고 5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되었으며, 애플의 컴퓨터 라인업에 독보적인 통합을 가져왔습니다. (처음엔 맥에만 적용되었지만 이후 아이패드 라인까지 확대 되었습니다.) M1칩셋은 8코어 CPU와 최대 8코어 GPU를 갖추었고, 16GB까지의 통합 메모리를 지원했습니다. 이는 기존 인텔 기반 칩셋 대비 최대 3.5배 빠른 CPU 성능을, 그리고 최대 6배 빠른 GPU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성능 향상은 특히 에너지 효율성과 함께 돋보였습니다. M1을 탑재한 MacBook Air는 싱글 코어 테스트에서 Geekbe..
1. 웹3.0이란 무엇인가 웹3.0은 '지능형 웹' 또는 '시맨틱 웹'이라고 불리며, 기존의 웹보다 더 스마트하고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인터넷 기술을 말합니다. 이는 인터넷이 단순히 정보를 저장하고 보여주는 수준을 넘어서 사용자의 요구를 이해하고, 더 똑똑한 검색 결과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기 간의 상호 연결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3.0에서는 사용자가 '가까운 커피숍'을 검색할 때 단순히 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취향, 평소 선호하는 커피 종류, 현재 위치의 날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결과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인화된 경험은 데이터의 시맨틱(의미론적) 처리 능력, 즉 기계가 데이터의 의미를 이해하고 관련성을 파악하는 능력에 기..
1. 이더리움이란 무엇인가?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오픈 소스, 분산형 플랫폼으로, 기존 인터넷의 중앙집중식 서버가 아닌 수많은 개인 컴퓨터가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이더리움의 가장 큰 차별점은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를 통해 중간자 없이도 거래의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자체 암호화폐 이더(ETH)를 사용하며, 이더는 네트워크 내에서 가치 전달, 서비스 이용료, 스마트 계약의 실행 보증 등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이더리움의 역사 2013년: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 백서를 발표,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 제안. 2014년: 이더리움 프로젝트, 크라우드세일을 통한 초기 자금 조달. 2015년: 이더리움 네트워크 ‘프론..
1. 애플케어 플러스란? 애플케어 플러스는 애플이 제공하는 유료 보증 서비스로, 애플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기술 지원과 보증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이 서비스는 제품 구매 후 잠재적인 하드웨어 문제에 대한 대비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가적인 보증 기간: 애플케어 플러스에 가입하면 제품의 기본 보증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다 긴 기간 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품의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경우 애플이 일정비용을 부담하므로 예기치 않은 수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술 지원 및 편의성: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자는 애플의 기술 지원을 더욱 편리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 채팅,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애플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구글 시트는 2006년 발표된 구글이 제공하는 무료 웹 애플리케이션 입니다. 급하게 엑셀이 필요할 때 쓰던 포지션에서 이제는 협업과 편의성을 도와주는 각종 기능이 더해져 메인 툴로 부상한 서비스입니다. 엑셀과 마찬가지로 구글 시트도 각종 단축키를 제공하여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작업 열 선택 Ctrl + 스페이스바 행 선택 Shift + 스페이스바 모두 선택 Ctrl + a Ctrl + Shift + 스페이스바 실행취소 Ctrl + z 다시 실행 Ctrl + y Ctrl + Shift + z F4 찾기 Ctrl + f 찾기 및 바꾸기 Ctrl + h 범위 채우기 Ctrl + Enter 아래로 채우기 Ctrl + d 오른쪽으로 채우기 Ctrl + r 저장 (모든 변경사항은 드라이브..
1. 갤럭시 A 시리즈 A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리즈 중 보급형에서 중급형 포지션을 담당하는 시리즈입니다. 2019년 이전에는 보급형의 J시리즈보다 상위 등급이고, S시리즈보다 아래 등급인 미드레인지를 담당하는 시리즈였으나 지금은 J시리즈가 폐지되어 S시리즈 아래의 모든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2014년 갤럭시 A3와 갤럭시 A5가 그 시작이었으며 보통 그해 출시할 S시리즈에 앞서 미리 갤럭시 시리즈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시켜 시장의 반응을 살폈습니다. 초기에는 그 디자인적인 차이가 컸지만 갈수록 패밀리룩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여 플래그십과 디자인적인 차이(레이아웃 관점에서)가 크게 줄었습니다. 성능지표로 알려진 AP는 플래그십에 비해 2세대에서 많게는 3세대까지 차이가있..